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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바닥 대고 티켓 산다…국내 최초 영화관 핸드페이 체험해보니
롯데시네마가 13일 국내 영화관 최초로 정맥정보 인식 지불 방식을 도입했다. 카드센터에서 소지한 롯데카드에 정맥정보를 등록한 후 결제 시 손바닥만 기기에 대면 카드에서 돈이 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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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·설렁탕 값 껑충…쌀·소주는 비슷
10년 전만 해도 갈비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은 음식이었다. 이 당시 마켓에서 파는 LA갈비(잔갈비)의 세일 가격은 1파운드에 2.99달러. 하지만 지금은 1파운드에 8.99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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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힘든 분들 쉬었다 가게” 3000원에 단편영화 한 편 고시촌의 행복 전도사
━ ‘자체휴강 시네마’ 박래경 대표 단편영화 상영관 ‘자체휴강 시네마’ 대표 박래경(30)씨가 23일 오후 신림동 자체휴강 시네마에서 포즈를 취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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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컬처디자이너] 단편영화관 '자체휴강 시네마' 박래경 대표
단편영화상영관 자체휴강 시네마의 대표 박래경(30)씨가 23일 오후 신림동 자체휴강 시네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신림동 고시촌 인근에는 독특한 영화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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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동남아 가니, 난 인사동 … 서울 도심 역바캉스
직장인 박모(45)씨의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.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. 서울 잠실·목동·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. 해외나 제주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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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여름 '머무는 여행'이 뜬다…가성비族이 만드는 새로운 휴가 풍속도
직장인 박모(45)씨는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.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. 서울 잠실·목동·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. 해외나 제주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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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관? 연극 틀어주는 극장입니다
NT 라이브로 제작된 연극 영상을 상영 중인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. 서울의 관객은 극장에 앉아 영국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던 연극을 감상한다.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스크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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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혼자 보고, 공연 보고 또 보고 … 존재감 커진 ‘욜로족’
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고교 2학년 박윤(17)군은 5일 조조할인을 받아 영화 ‘너의 이름은.’을 봤다.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4일 이후 31번째 관람이었다. 배경음악이 나오는 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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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작은 영화 울리는 민폐, ‘노쇼’
극장가가 ‘노쇼(No-Show·예약 부도)’로 몸살을 앓고 있다. 엄밀히 말해 ‘노쇼’란 티켓을 예매해 놓고 영화 상영 혹은 행사 당일, 심하게는 시작 시간에 임박해 취소하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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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예술-무용] 파르르 떨리는 지젤의 입술이라니
장인주무용평론가순진한 시골 처녀 지젤은 세련된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와 사랑의 춤을 춘다. 수줍음이 많아 자꾸 시선을 피하는 여자를 노련하게 다루는 남자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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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필 보러 독일행? 난 집에서 즐긴다
호수 위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페스티벌. ‘투란도트’는 지난달 22일 시작됐고 사흘 만에 서울·대전 등의 영화관에서 상영됐다. [사진 브레겐츠페스티벌 홈페이지] 지난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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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값 2만5000원, 대체 어떤 영화관이기에
일반 상영관의 4배에 달하는 84개 스피커를 설치한 4DX관. 국내 최초로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갖췄다. 모든 죄석에서 고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. 첫 상영작은 영웅 테세우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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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따라간 영화의 운명? 단 1명이 본 '사상 최악의 영화'는…
사진=美 무비라인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속설이 있다. 이는 영화계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보다. 최근 헐리우드에서 개봉한 한 영화의 운명이 제목따라 '최악'의 상황에 빠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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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직전 ‘깜짝세일’ 챙겨보세요
월드컵 개막일(6월 11일)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. 월드컵을 계기로 치열한 마케팅이 펼쳐지지만, 막상 월드컵 기간에는 잘 팔리는 제품과 오히려 안 팔리는 제품이 있다. 맥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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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이어 아트밸리 옛 구로공단 일대 컬처노믹스 영근다
한때 구로공단과 벌집촌으로 대표되던 서울 서남권이 꿈틀거리고 있다. 문화예술과 경제발전을 연계한 ‘컬처노믹스’가 키워드다. 문화의 불모지였던 이 일대를 민·관이 함께 서울의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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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 현란한 LED 마술로 빚은 ‘꿈의 무대’
그건 마술이었다. 에피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홍지민과 차지연은 각기 다른 색깔로 자신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. 디나 역의 정선아, 제임스 역의 최민철에게도 박수가 쏟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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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로열 오페라 공연 R석 38만→6만원
모든 관객이 턱시도에 이브닝 드레스 차림으로 극장에 들어서고 중간 휴식 시간에는 로비에서 고급 샴페인이 펑펑 터지는 시즌 오프닝 공연. 입장권이 비싼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. 보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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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살짝 엿볼까
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한 일본인 구리모토 가나코. 대학로 뮤지컬 '렌트' 관람을 여행 목표 1순위로 잡았다. 출국 전 알아보니 주말 공연은 이미 한 달 전 예약이 끝난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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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시시각각] 서울 물가 - 삶의 질, 참을 수 없는 괴리
전 세계 132개 주요 도시를 생활비가 많이 드는 순서대로 줄을 세웠더니 서울이 11번째라고 한다(본지 3월 7일자 12면).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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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·일본 이어 … 국제 콩쿠르 접수
유대계.일본인.한국인 아티스트에 이어 중국계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다. 굵직한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이 열리는 공연장 로비에는 태극기.일장기와 함께 늘 오성홍기가 나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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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&트렌드] 영화 먼저? 극장 먼저!
▶ 25일 개관하는 프리미엄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샤롯대관. 김태성 기자 전국적 체인망을 가진 복합상영관(멀티플렉스) 롯데시네마가 25일 문을 연 소공동 ‘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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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 여성] 티켓링크 우성화 대표
"저는 평소에 잘 웃지 않아요. 함부로 웃다가는 미인계로 비즈니스 한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기 십상이지요." 전산망을 통해 공연.운동경기.영화표를 예매하는 ㈜티켓링크의 우성화(禹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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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 특별구] 강남의 문화는
공연.전시.영화분야에서도 서울의 강남.서초구는 풍부한 기반시설과 구매력을 바탕으로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. 이들의 취향은 "값은 비싸도 좋다. 고급이고 세련되고 편리해야 한다"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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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 특별구] 강남의 문화는
공연.전시.영화분야에서도 서울의 강남.서초구는 풍부한 기반시설과 구매력을 바탕으로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. 이들의 취향은 "값은 비싸도 좋다.고급이고 세련되고 편리해야 한다"는 것이